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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재테크 방법

이크레더블 배당, 배당일에 대하여 - 꾸준한 우상향 중인 이크레더블 1부

by 30대의 재테크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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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말씀드릴 주식은 상장직후부터 현재까지 쭉.. 꾸준한 우상향을 보여주시는

 

우리 이크레더블 배당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크레더블은 어떤 기업일까? 어떤 기업이기에 배당이 유명한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크레더블은 신용 서비스 전문업체, 전자 신용인증서, e건설실적, 거래위험 보고서를 평가해주는 업체입니다.

 

■저의 이야기를 잠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 제품을 **마트에 납품하게 되는 기회가 생겼는데, **마트에 납품을 진행하려면 신용등급을 필수적으로 평가받아야 하는 (B- 이상이 되어야 통과가 된다.) 상황에 있었다. 당시 BSI라는 외국 업체와 이크레더블 중 한 곳에서 받아야 한다는 공문이 내려왔고, 국내 기업인 이크레더블을 선택하여 신용평가를 받았다. 다행히 B점수 이상을 받아서 성공적으로 납품을 진행한 기억이 있다. 그 때 이크레더블을 처음 알게 되었다. 

보통의 기업신용평가는 요구하는 서류가 많다. 하지만 클릭 몇번으로 필요한 서류들이 홈텍스와 연계되어 자동으로 제출이 되었고 편하게 업무를 마무리했던 기억이 남는다. '괜찮은 회사구나 라는 것을 그 때 스치듯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크레더블에 투자하고 싶어서 주가변동과 이크레더블 배당 내역을 알아봤습니다.

이크레더블 주가변동은 2010년 최저점 5,700원을 찍고 이후로 계속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줘, 현재 2020년 11월 2일 현재가는 24,000원이다. 10년만에 5배가 상승한 이크레더블 주가, 어떻게 이런 가격 상승을 가져올 수 있었을까?

 

- 이크레더블 배당 꾸준한 성장

말 그대로 이크레더블 배당금 '꾸준한 성장'이다. 

 

2010~현 이크레더블 배당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이크레더블 배당을 살펴보면 210원부터 꾸준히 성장하여 2019년에는 740원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로, 1주당 이크레더블 배당금 740원이다. (24,000원 1주당 740원이니 약 3.08%의 배당률로 계산할 수 있다. 만약 2011년 주가인 5700원에 1000주를 매집하여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을 경우 시세차익+배당금은 아래 표와 같다.

 

결론적으로 2011년 투자했던 600만원이 2020년에는 2400만원이 됐다. 추가적으로 수령했던 배당금만 436만원으로 6,000원에 구매했던 것이 1주당 배당금이 740원이므로 배당률은 무려 12.4%가 된다.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이크레더블 배당일은 1년에 1번이고 12월 말이 배당락일이다.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꾸준한 성장이 가능했을까? 

 

 

주가가 계속 오를 수 밖에 없는 매출액이다.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면서 영업이익률이 자그마치 40%대로 이또한 점점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영업이익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이러한 이유는 기업평가의 경우, 이크레더블 내부의 평가 시스템이 알아서 평가해주기 때문에 삼성과 같은 제조업과는 달리, 원자재값도 들지 않고 그냥 프로그램을 돌려버리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서 돈버는 구조이다. 한 번 만들어둔 시스템이 자리를 지키며 100명 이상의 몫을 해내는 것이다. (인건비도 더욱 절약되는 이유이다) 따라서 ROE도 좋게 나올수밖에 없다.. 부채비율, 유보율 등 좋지 않은 지수들까지도 수치가 좋다. 이렇게 최소한의 시스템으로 최고의 성과를 만들기 때문에 배당성향도 높아지니 주주들은 이크레더블을 업고 다니고 싶어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크레더블 배당은 꾸준히 성장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기업평가를 받아보니 6개월 -1년에 한번씩은 갱신해야 하는 시스템이고..  대한민국에 기업들이 추가적으로 많이 생겨나면 어떻게든 평가를 받아야 정부 지원이나 기타 사업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에 신용평가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업평가에 대한 프로그램이 이미 활성화 되었기 때문에, 이크레더블은 영업이익이 더욱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영업은 사람이 하고 실질적인 일은 기계가 하니까 주가는 하늘을 날 수밖에..  이크레더블 오래오래 함께 가자.

 


이렇게 글을 쓰면서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이크레더블이 20,000원 대 아래로 언제 떨어질까..?' 

왜냐면 가격이 저렴할 때 적금처럼 모아가는 주식이기 때문입니다.

원재료/인력, 투자/소비 없이 영업만 잘 뛰면 일은 시스템 프로그램이 알아서 해주는 방식을 채택한 이크레더블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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