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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모악산 등산 추천 - 전북 모악산 정상 탐방

by 30대의 재테크 202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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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을 맞아 주식공부 대신 모악산으로 등산을 가서

 

돈보다 더 중요한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돈과 건강은 뗄 수가 없는데요 

 

돈이 없으면 건강을 챙길수가 없고.. (나이들어서 병원비 마련이 힘들고)

 

건강이 없으면 돈을 벌 수 없으니 

 

가장 중요한 두 개는 20-30대부터 필수적으로 반드시 챙겨가야 하는 항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말에는 주식 생각보다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더욱 많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모악산 탐방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출발하기 전에 꼭 챙기셔야 할 것은 

네비로 모악산을 검색하면 여러 곳이 검색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모악산 검색해서 갔더니 무슨 이상한 곳에 데려다줍디다..

올라가는 길이 3군데 있는거 같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보통 모악산을 검색하면 바로 앞에 큰 미술관이 있는 모악산 입구를 생각하는데요

반드시 미술관 옆인 모악산 공영주차장으로 가셔야 합니다.

 

주소는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3

 

네비 이렇게 검색하면 되겠습니다.

 

친구들에게도 반드시 위 사실을 숙지시켜주고 헤매지 않도록 친구를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잘 하고, 도로 따라서 위로 올라가다 보면 주변에는 카페와 각종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편의점은 없고 공용화장실, 동네 수퍼마켓, 카페정도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로 쭉 올라오면 모악산 비석을 볼 수 있습니다 

소나무가 예쁘게 자라있네요 

그리고 오른쪽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깨끗하게 관리해 둔 상태였어요)

 

길 따라서 계속 올라가다보면 비석이 하나 더 보입니다

 

 

현대차 멋지다
길 따라서 쭉 올라가봅니다 

길 따라서 쭉 올라가다보면 옆에 시냇물 흐르는 소리에 기분이 좋네요

땅이 짚(?) 으로 엮은 미끄럼 방지 매트들이 깔려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뭔가 등산객들을 위해 관리를 잘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목표가 정확히 보인다 -  정상

자세히 보면 저 윗쪽에 모악산 정상이 보입니다.

저기까지 우리는 걸어가야해요 

(다 올라온줄 알았는데 이제 1/10정도 올라왔습니다..)

중간중간 대원사가 1/3지점,

수왕사가 2/3 지점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돌길이 참 많다

돌길을 열심히 올라가고 올라가서 

결국 대원사에 도착합니다

 

 

대원사

드디어 1/3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모악산 정상에 벌써 1/3 다다랐네요 

여기 오면 항상 생각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 저 종  한번 쳐보고싶다'

저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아서일까요 

역시 출입 금지입니다.

 

1/3 왔으니 일단 먹고보자

우리 착한 친구가 편의점에서 

반숙 계란을 사와줬습니다

아주 감사한 친구임

이거 먹고 호랑이기운이 쑥 

 

열심히 또 올라가줍니다.

한참을 걷다보면 작은 쉼터가 하나 나옵니다. 

 

수왕사 

드디어 2/3 지점인 수왕사에 도착했네요 

여기에는 사진에 담지 않았지만 

큰 돌들이 있고 쉴 수 있도록 의자도 있었습니다.

이제 모악산 정상에 어느정도 올라왔다는 생각이 드니 뭔가가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가는 중간중간마다 한번씩 경치를 봐줍니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간중간 자연의 아름다움을 꼭 느끼면서 

올라가야 합니다.

 

개방시간은 9시-16시

정상을 보려면 개방시간에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합니다.

1달 전에는 코로나 때문에 정상까지도 못 올라가보고 내려왔던 경험이 있는데요 

다행히 이번 등산은 출입금지 딱지가 없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드디어 모악산 정상에 도착!!

열심히 땀 흘려서 올라온 보람이 있는 경치였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내 수명은 2년정도 더 늘어났다고 생각하면서 

주변 경치를 쭉 둘러보겠습니다 

 

 

어제 비가 왔어서 

가시거리또한 좋게 나와서 멀리까지 볼 수 있었는데요

멀리서 보면서 생각이 드는 것은

'결국 우리나라의 70%는 아직도 산이구나'

개발할 땅이 많이 남았다.. 싶은 거..? 

 

자본주의적인 발상이 바로 튀어나오네요 

 

땀도 흘리고 칼로리도 소모하고 예쁜 경치도 보고 올라오면서 아이유 닮은 분도 보고 

 

좋은 시간을 좋은 친구와 함께 보냈습니다.

 

전북에 거주하고 있으시다면 

 

무등산 꼭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친구와 등산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재밌게 보냈습니다.

이렇게 주말에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줘야
평일에 자료를 분석하거나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도 더 상승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휴식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일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스트레스 덜 받고, 신나게 휴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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